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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 이마트 와우샵은 1,000원부터 최대 1만 원까지 균일가로 파는 생활용품 매장이에요. 10월 22일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과 이마트 은평점에 100평 규모 전문점이 정식으로 문을 엽니다.
- 이번에는 1만 원짜리 에어프라이어, 커피메이커, 1인용 전기요, 양문형 센서 휴지통 같은 한정 상품이 새로 들어왔어요.
- 가오픈과 시범 매장을 다녀온 기사들은 “가격은 다이소랑 같다”, “기본템 품질이 괜찮다”는 쪽으로 모여요. 반면 “상품 구색이 아직 부족하다”, “일부러 찾아갈 이유는 약하다”는 말도 꾸준히 나왔어요.
- 이 글은 직접 다녀온 후기가 아니에요. 이마트 보도자료와 현장 기사, 커뮤니티 반응을 모아 정리했어요.

와우샵이 뭐예요?
와우샵은 이마트가 만든 초저가 생활용품 매장이에요. 2025년 12월 왕십리점에서 처음 선보였고, 그동안은 이마트 안의 작은 코너로 시범 운영했어요. 처음에는 해외에서 직접 들여온 1,300여 종을 1,000원에서 5,000원 사이 균일가로 팔았습니다. 그래서 기사와 커뮤니티에서는 처음부터 “이마트판 다이소”라는 별명이 붙었어요.
10월 21일 이마트가 낸 보도자료를 보면 이번 정식 오픈은 규모가 꽤 커졌어요. 바뀐 점을 표로 정리했어요.
| 항목 | 시범 운영 때 | 정식 오픈 뒤 |
|---|---|---|
| 시작 | 2025년 12월 왕십리점 | 2026년 10월 22일 월계·은평 전문점 |
| 매장 형태 | 이마트 안 코너(약 20평) | 100평 규모 전문점 + 기존 매장 안 와우샵 존 |
| 상품 수 | 1,300여 종에서 시작 | 신규 개발 1만 2,000여 종, 매장마다 7,000~8,000종 |
| 가격대 | 1,000~5,000원 | 1,000원~최대 1만 원 (약 60%가 2,000원 이하) |
| 상품군 | 주방·홈퍼니싱 중심 | 뷰티, 건강기능식품, 문구·완구, 스포츠, 반려동물, 가전까지 |
스타필드 마켓 군산점은 10월 30일에 문을 열어요. 이마트는 올해 안에 이런 전문점을 모두 5곳까지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두 곳의 위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어요.
어떤 물건을 얼마에 팔아요?
보도자료에 나온 대표 상품만 추려 봤어요. 매장과 시기에 따라 구성이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보세요.
| 분류 | 대표 상품과 가격 |
|---|---|
| 주방 | 해피콜 프라이팬 9종 각 5,000원, 락앤락 신선용기 2,000원부터, 실리콘 조리도구 1,000원부터, 내열유리 진공 밀폐용기 3,000원 |
| 뷰티 | 동화약품 큐어팩터 판테놀 샤벳크림·비타 토닝 세럼, 리킷 레디 글로우 피팅쿠션 등 5,000원 이하 (뷰티 790여 종) |
| 건강기능식품 | 멀티비타민·밀크시슬·마그네슘 1,000원부터, 홍삼스틱 |
| 침구·스포츠 | 마이크로파이버 차렵이불 5,000원, 캠핑 조리도구 2,000원부터, 러닝 베스트, 골프장갑, 폼롤러 |
| 반려동물 | 체험용 사료 20여 종 각 1,000원, 유한양행과 함께 만든 반려견 영양제 4종 |
| 가전·디지털 | 유선 이어폰 1,000원, 무소음 마우스, 블루투스 키보드, 전기 다리미, 체지방계, 핸디 청소기 (5,000원 이하 300여 종) |
| 1만 원 한정 | 에어프라이어, 커피메이커, 1인용 전기요, 양문형 센서 휴지통, 기내용 캐리어 등 100여 종 |
눈에 띄는 건 1만 원 한정 상품이에요. 다이소는 5,000원이 상한이라 이 가격대 소형가전은 와우샵이 차이를 만들려는 부분이에요. 다만 상품별 용량이나 사양은 보도자료에 나오지 않아서, 사기 전에 매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가오픈 날 다녀온 사람들 반응
이코노미스트 기자는 정식 오픈 하루 전인 10월 21일 오후, 은평점 6층 와우샵 가오픈 현장을 다녀왔어요. 안내 방송에서는 이 매장에 8,700개 제품이 있다고 소개했다고 해요. 기사에 나온 반응을 나눠 보면 이래요.
좋다는 반응
- 1만 원 상품이 금방 빠졌어요. 양문형 센서 휴지통과 전기포트는 매대에 놓이자마자 사라질 만큼 인기가 많았다고 해요.
- 1만 원짜리 전기포트를 산 손님이 “옷을 갈아입고 와서 또 사야겠다”고 말했다는 장면도 실렸어요. 1만 원 상품은 1인 1개로 구매 제한이 있거든요.
- 5,000원 바람막이부터 뷰티, 가전, 완구까지 구경거리가 많아 방문객들이 호기심을 보였다고 적었어요.
아쉽다는 반응
- 방문객들이 공통으로 “딱 다이소네”라고 말했다고 해요. 좋게 보면 익숙하고, 나쁘게 보면 새로움이 덜하다는 뜻이에요.
- “다이소처럼 물건 위치를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 불편하다”, “물건은 많은데 공간이 좁은 느낌”이라는 불만도 나왔어요.
- 1인 1개 제한은 직원이 기억하는 것 말고는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이마트 측이 설명했어요. 인기 상품은 일찍 동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시범 매장 10개월 동안 나온 반응
정식 오픈 전에도 왕십리, 은평, 자양 등 시범 매장을 다녀온 기사가 여러 번 나왔어요. 반응이 꽤 일관돼서 지금 가려는 분께도 참고가 돼요.
자주 나온 칭찬
- 기본템 품질이 기대 이상이에요. 여성동아(1월) 기사에서 한 손님은 2,000원짜리 이중 구조 내열유리컵과 5,000원짜리 통스테인리스 식칼을 가성비템으로 꼽았어요. 옷걸이와 수납함 만듦새가 가격 대비 좋다는 말도 있었어요.
- 장 보는 김에 사기 편해요. 주차 걱정이 없고, 마트의 넓은 통로에서 카트를 끌고 다닐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은 손님이 많았어요.
- 잘 팔린 건 소모품이에요. 시범 초기에는 1,000원 간편용기와 3,000원 식기건조대가 판매 상위권에 들었어요. 7월 브릿지경제 기사에 따르면 매출의 약 90%가 3,000원 이하 상품에서 나왔고, 손걸레 청소포, 세면타월, 행주티슈, 클리어박스, 주방가위가 상위였다고 해요.
- 업계 최저가로 기획한 와우픽 상품 중 1,000원짜리 논슬립 옷걸이(5개입)와 2,000원짜리 거실화는 1월에 이미 품절된 매장이 있었어요.
꾸준히 나온 지적
- 상품 구색이 부족해요. 다이소는 3만 개가 넘는 상품을 다루는데, 와우샵은 시범 기간 내내 1,300~2,000종 수준이었어요. 나무 손잡이 티스푼을 찾다가 “다이소에서 사야겠다”며 돌아간 손님 이야기도 기사에 나왔어요.
- 꼭 와우샵이어야 하는 상품이 없어요. “다이소 리들샷처럼 일부러 찾아올 킬러 제품은 없다”는 평이 1월과 7월 기사에 모두 나왔어요.
- 시즌·트렌드 상품이 약해요. 크리스마스 소품을 사러 왔다가 근처 다이소가 볼거리가 더 많다고 말한 손님도 있었어요.
- 매장 수가 적어요. 다이소는 전국 1,600곳이 넘고, 이마트는 130여 곳이에요. 집 앞 다이소를 두고 이마트까지 갈 이유가 있겠냐는 업계 분석도 나왔어요.
이번 정식 오픈은 이 지적들, 특히 상품 수와 차별화 상품 문제를 정면으로 손본 모습이에요. 상품을 1만 2,000여 종으로 늘리고, 다이소에 없는 1만 원 가전을 넣었거든요. 실제로 효과가 있을지는 몇 주 지나 봐야 알 수 있어요.
커뮤니티 반응
작년 12월 시범 오픈 소식이 올라온 이슈야 게시판 글에는 “한번 구경 가야겠다”는 기대와 “우리 동네는 없다”는 댓글이 섞여 있었어요. “다이소나 와우샵이나 결국 중국산이라 차이가 없다”는 냉소적인 반응도 있었고요. 정식 오픈 기사가 올라온 인스티즈 이슈 게시판에는 “다이소엔 이거 없지?”라는 제목으로 1만 원 가전 이야기가 퍼졌어요.
정리하면 커뮤니티의 관심은 두 가지예요. 우리 동네에 생기느냐, 그리고 1만 원 가전이 쓸 만하냐입니다. 아직 정식 전문점이 두 곳뿐이라 1만 원 에어프라이어나 전기요를 실제로 써 본 후기는 거의 없어요. 써 본 후기가 쌓이면 이 글도 다시 정리할게요.
와우샵 vs 다이소, 어디가 나을까요?
| 비교 | 이마트 와우샵 | 다이소 |
|---|---|---|
| 가격대 | 1,000원~최대 1만 원 | 1,000~5,000원 |
| 상품 수 | 매장마다 7,000~8,000종 (정식 매장 기준) | 3만여 종 |
| 매장 수 | 전문점 2곳 (30일 군산점 추가, 연내 5곳 목표) + 이마트 안 와우샵 존 | 전국 1,600여 곳 |
| 강점 | 장보기와 한 번에, 주차·카트, 브랜드 주방용품, 1만 원 소형가전 | 가까운 매장, 다양한 구색, 시즌 상품, 뷰티 협업 상품 |
| 온라인 | 1월 기사 기준 온라인몰 없음 | 다이소몰 운영 |
마트 장을 자주 보는 분이라면 와우샵이 편해요. 반찬통, 수세미, 옷걸이처럼 떨어지면 바로 사야 하는 소모품은 장 보는 김에 사면 따로 다이소에 갈 필요가 없거든요. 반대로 특정 물건을 꼭 찾아야 하거나 시즌 소품, 뷰티 신상을 구경하고 싶다면 아직은 다이소가 앞서요.
1만 원 한정 상품, 못 구했다면
와우샵의 1만 원 상품은 한정 수량이고 1인 1개라 원하는 물건을 못 살 수도 있어요. 아래는 같은 종류의 제품을 쿠팡에서 찾아본 거예요. 와우샵에서 파는 제품과 같은 제품이 아니고, 가격도 와우샵보다 비싸요. 바로 필요할 때 비교용으로 보세요.
시범 매장에서 품절이 났던 논슬립 옷걸이와, 와우샵이 5,000원에 파는 해피콜 프라이팬도 쿠팡에서 찾아봤어요. 와우샵 상품과 구성이나 모델이 달라요.
가기 전에 알아 두면 좋은 점
- 정식 전문점은 10월 22일 기준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과 이마트 은평점(6층) 두 곳이고, 군산점은 10월 30일에 열어요.
- 기존 시범 매장과 다른 이마트·이마트 에브리데이에는 와우샵 존이 순차적으로 들어와요. 가까운 매장에 있는지는 방문 전에 확인하세요.
- 1만 원 한정 상품은 1인 1개예요. 가오픈 날에도 인기 상품은 금방 빠졌다고 하니 오픈 초반에는 일찍 가는 게 좋아요.
- 보도자료에 나온 가격과 구성은 매장, 재고,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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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자료: 신세계그룹 뉴스룸 이마트 보도자료 ‘이마트, 와우샵으로 초저가 생활용품 시장 판 키운다'(2026.10.21), 디지털데일리·매경이코노미 와우샵 정식 운영 기사(2026.10.21), 이코노미스트 은평점 가오픈 방문 기사(2026.10.21), 에너지경제·한국아이닷컴 시범 매장 르포(2025.12), 다음 뉴스 게재 왕십리점 르포(2026.1.22), 여성동아 은평점 방문 기사(2026.1.23), 브릿지경제 은평점 방문 기사(2026.7.26), 이슈야·인스티즈 게시판 반응. 2026년 10월 22일 확인 기준이에요.
대표 이미지 출처: 이마트 제공 와우샵 그랜드 오픈 홍보 이미지 (신세계그룹 뉴스룸 보도자료, 웹용으로 변환해서 사용).
가격은 표시된 기준일 이후 변동될 수 있습니다.